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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발표

삼일아이닷컴 2024. 11. 25. 10:10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은 5.8조원으로 전기보다 1.8%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全부문에서 둔화되었으며, 경영자문 매출은 전기보다 감소

금융감독원은 회계법인이 제출한 2023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 대하여 기업, 투자자 등 정보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계법인 경영현황 등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 회계법인은 사업보고서를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하고 있으며, 3월말 결산법인(210사)은 2024년 3월말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하고 그 외 법인(23사)은 2024년 9월말까지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1년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함.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주요내용

□ (회계법인 수) 전체 233개로 전기보다 13개 증가, 소속 회계사 100명 이상은 22개(2개↑), 40~99명은 25개(1개↓), 40명 미만은 186개(12개↑)

□ (소속 회계사)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총 15,829명(6.9%↑, 전체의 60.4%)이며, 4대법인(전체의 28.4%) 중심으로 회계법인 소속 비중 증가 추세*

* 회계법인 소속 비중 : (FY21)57.4%→(FY22)59.0%→(FY23)60.4%

4대법인 소속 비중 : (FY21)26.3%→(FY22)27.2%→(FY23)28.4%

□ (매출액) 총 5.8조원으로 전기보다 0.1조원 증가(1.8%↑)하였으나, 증가율* 은 全부문에서 둔화되었고, 이 중 등록법인은 4.4조원(비중 75.3%), 4대법인** 은 2.9조원(비중 49.5%)

* (전체)11.9%→1.8%, (감사)16.7%→4.7%, (세무)13.3%→5.7%, (경영자문)8.4%→△4.2%

** 4대법인별 매출액은 삼일(1조231억원), 삼정(8,525억원), 안진(5,150억원), 한영(4,805억원) 順

ㅇ 업무별로는 감사 2.0조원(4.7%↑), 경영자문 1.9조원(4.2%↓),세무1.7조원(5.7%↑), 기타 0.2조원(3.2%↑) 順

□ (감사실적) 총 34,643건으로 전기보다 2,165건 증가(6.7%↑), 이 중 등록법인은 19,557건(비중 56.5%), 4대법인은 4,614건(비중 13.3%)

□ (감사보수) 외부감사 대상회사 1사당 평균 감사보수* 는 49백만원으로 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소폭 하락(△0.6백만원, 1.2%↓)

*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법 법정감사 매출액/외부감사 회사수

□ (소송 등 현황) 소송 중인 사건은 총 85건, 소송금액은 5,784억원(541억원↑)이며, 손해배상 책임보험 등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총 3.3조원(4,535억원↑)

시사점

회계법인 대형화에 걸맞는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필요

ㅇ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 수가 지속 증가* 하고 소속 회계사 100명 이상 회계법인이 증가(20개→22개)하는 등 등록법인을 중심으로 회계법인 규모가 점차 대형화* (FY21)13,737명 → (FY22)14,805명 → (FY23)15,829명

⇒ 회계법인은 충실한 외부감사를 위해 규모에 걸맞는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법인 전체에 이를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관리체계를 갖추어 운영할 필요

회계법인 매출 증가추세 둔화 등에 따른 품질관리 강화 필요

ㅇ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수 증가에 비해 매출 증가추세는 둔화되고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하락 추세

* 매출액 증가율 : (FY21)16.8% → (FY22)11.9% → (FY23)1.8%

** 영업이익 증감률 : (FY21)13.2% → (FY22)△20.1% → (FY23)△20.4%

⇒ 회계법인은 영업에 치중한 무리한 수임 또는 외부감사 자원의 불충분한 투입 등으로 감사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

외부감사 회사 수 증가에 대응한 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

ㅇ 외부감사법에 따른 감사회사 수가 증가* 하고 등록법인 외의 일반법인에서 외부감사를 수행하는 비중이 증가** 하는 추세인 한편, 1사당 평균 외부감사 보수는 전기보다 감소***

* 외부감사 실적 : (FY21)28,852건 → (FY22)32,478건 → (FY23)34,643건

** 일반법인 외부감사 비중 : (FY21)39.8% → (FY22) 41.6% → (FY23)43.5%

*** 1사당 평균 감사보수(백만원) : (FY21)47.7 → (FY22) 49.6 → (FY23)49.0

⇒ 등록법인 뿐 아니라 일반법인도 충실한 감사업무 수행을 위한 감사품질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충분한 인력ㆍ시간을 투입하도록 유의할 필요

회계법인의 수습 및 저연차 회계사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

ㅇ 회계법인 소속 수습회계사 중 교육 프로그램이 비교적 잘 갖추어진 4대법인 외의 등록ㆍ일반 회계법인에서 실무수습을 하는 경우가 증가[(43명(3.5%)→269명(25.2%)]

ㅇ 한편, 4대법인의 경우 5년 미만의 저연차 회계사가 58.2%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증가 추세*

* (FY21)57.2% → (FY22)57.8% → (FY23)58.2%

- 감사업무에 저연차 회계사 위주로 투입하는 경우 숙련도 부족 등으로 감사대상 회사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거나 감사실패로 이어질 수 있음

⇒ 회계법인은 수습 및 저연차 회계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성 및 경험을 고려한 적절한 업무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리를 강화할 필요

<2023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회계법인 일반현황

가. 회계법인 수 : 총 233개 (13개↑)

□ ’24.3월말 현재 회계법인은 233개로, ’23.3월말 이후 14개가 신설되고 1개가 폐업하여 13개 증가

* 3월말 결산법인이 대부분(210개)이며, 그 외 6월말 결산 19개, 5월말, 8월말, 9월말, 12월말 결산 각 1개

ㅇ 규모별로는 소속 회계사 100명 이상(대형법인)은 22개, 40~99명(중형)은 25개, 40명 미만(소형)은 186개

ㅇ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법인* (이하 ‘등록법인’)은 41개**로 전기와 동일하며, 등록법인은 대형(21개)과 중형(20개)에 분포

* 상장회사 감사를 위해 감사품질 확보에 필요한 일정한 공인회계사 수 최소 40명(지방 20명) 이상 등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등록한 회계법인

** 24.6월 진일(중형)이 세일원(중형)을 흡수합병 후 태일(대형)로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는 40개

ㅇ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회계법인(이하 ‘일반법인’)은 192개로 대부분 소형임(대형 1개, 중형 5개, 소형 186개)

나. 등록회계사 : 총 26,226명 (회계법인 소속 15,829명, 비중 60.4%)

※ ’24.3월말 결산 이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폐업한 1사(제일, 소형 일반법인)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이하 동일)

□ (등록회계사 분포) 등록회계사는 전체 26,226명으로 전기보다 1,142명 증가(4.6%↑)

ㅇ 이 중 회계법인 소속은 15,829명으로 전기보다 1,024명 증가(6.9%↑)하여 전체 회계사의 60.4%를 차지하며, 4대법인을 중심으로 그 비중이 증가 추세*

* 회계법인 소속 비중 : (FY21)57.4%→(FY22)59.0%→(FY23)60.4%

4대법인 소속 비중 : (FY21)26.3%→(FY22)27.2%→(FY23)28.4%

- 등록법인 소속은 12,557명(전체의 47.9%)으로 전기보다 807명 증가(6.9%↑)하였고, 4대법인 소속은 7,444명(전체의 28.4%)으로 전기보다 622명 증가(9.1%↑)

* 총 등록회계사 수에서 각 구분별 소속 등록회계사 수가 차지하는 비중

- 4대법인별로는 삼정의 증가인원(210명) 및 한영의 증가율(12.1%)이 높은 수준으로, 4대법인 내 삼정, 한영의 비중이 소폭 확대

* 4대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수에서 각 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수가 차지하는 비중

□ (경력별 현황)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 4,980명(31.5%)이고, 이들 중 3,340명(67.1%)이 등록법인 소속

ㅇ 4대법인은 5년 미만 경력 회계사가 과반수(58.2%)를 차지하는 반면, 4대법인 外 회계법인은 5년 미만 경력 회계사가 8.6%에 불과

*1 회계법인 소속 경력별 등록회계사 중 등록법인, 4대법인 및 그 외 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비중

*2 4대법인 외 등록법인 + 일반법인의 합산

*3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 총원 중 각 경력구간별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

ㅇ 한편, 회계법인에 소속된 수습회계사* (미등록회계사) 1,068명 중 4대법인 소속은 799명(74.8%), 그 외 법인 소속은 269명(25.2%)으로,

*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는 회계법인 등에서 1년 이상의 실무수습 후 등록 가능

- 4대법인 외에서 실무수습을 하는 경우가 전기보다 크게 증가(43명→269명)한 것으로 나타남

□ (인력구성 현황)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사 중 이사는 4,050명으로 이사 비율(이사수/등록회계사수)은 전기(25.7%)와 유사

ㅇ 회계법인 소속 총인원* 은 32,943명으로, 그 중 공인회계사(수습 포함)가 51.3%이고 공인회계사 外 인력은 48.7%로 나타남

* 등록, 수습회계사 외 변호사, 세무사, IT 전문가 등 전문가, 그 밖의 일반직원으로 구성

- 공인회계사 外 인력 비율은 기장 등 감사 외 업무 비중이 높은 일반법인(68.7%)과 등록법인(39.2%) 간 큰 차이를 보임

* 회계법인 소속 총 인원 중 회계사(수습 포함) 및 회계사 외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

회계법인 영업현황

가. 전체 매출액 : 총 5조 8,050억원 (1.8%↑)

□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은 5조8,050억원으로 전기(5조7,015억원) 보다 1,035억원(1.8%↑)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全부문에서 둔화* 되었고, 경영자문 부문은 전기보다 감소

* 총매출 : (FY21)16.8% → (FY22)11.9% → (FY23)1.8%

감 사 : (FY21)11.7% → (FY22)16.7% → (FY23)4.7%

세 무 : (FY21)10.1% → (FY22)13.3% → (FY23)5.7%

경영자문 : (FY21)28.8% → (FY22)8.4% → (FY23)△4.2%

ㅇ (업무별) 업무별 매출액은 감사 2조251억원(34.9%), 경영자문 1조9,195억원(33.0%), 세무 1조6,689억원(28.8%), 기타 1,915억원(3.3%) 順

- (감사)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 등으로 전기(1조9,335억원)보다 916억원(4.7%↑) 증가

* (FY22) 32,478사 → (FY23) 34,643사(6.7%↑)

- (세무) 경정 및 불복청구 관련 용역, 세무조정 업무 증가 등으로 전기(1조5,783억원)보다 906억원(5.7%↑) 증가

- (경영자문) 경기둔화에 따른 시장 위축 등으로 전기(2조41억원)보다 846억원 감소(4.2%↓)하여 성장률 하락추세 지속

* 회계법인의 총 매출액 중 각 업무별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나. 등록법인 매출액 : 4조 3,738억원 (0.1%↑)

□ 등록법인의 매출은 4조3,738억원으로 전기보다 59억원(0.1%↑) 증가하였으며, 전체 회계법인과 유사하게 매출 증가율은 크게 하락(12.1%→0.1%)

ㅇ (업무별) 업무별 매출액은 감사 1조7,192억원(39.3%), 경영자문 1조 6,823억원(38.5%), 세무 9,240억원(21.1%) 順

- 전기보다 감사(+723억원, 4.4%↑)와 세무(+271억원, 3.0%↑)는 증가하였으나 경영자문(△876억원, 4.9%↓)은 크게 감소

* 등록법인 총 매출액 중 각 업무별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ㅇ (점유율*) 등록법인의 매출 점유율은 75.3%로 감사(84.9%)와 경영자문(87.6%) 점유율이 세무(55.4%)에 비해 높으며, 전기 대비 모든 업무에서 점유율 소폭 하락(1.3%p↓)

*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에서 등록법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다. 4대법인 매출액 : 2조 8,711억원 (1.7%↑)

[4대법인 전체]

□ 4대법인 매출액은 2조8,711억원으로, 전기보다 493억원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전기대비 크게 하락(11.4%→1.7%)

ㅇ (업무별) 업무별로는 경영자문 1조2,803억원(44.6%), 감사 1조229억원(35.6%), 세무 5,679억원(19.8%) 順

- 전기보다 감사(+979억원, 10.6%↑)는 크게 증가하였고, 경영자문(△808억원, 5.9%↓)은 크게 감소

ㅇ (점유율*) 4대법인의 매출 점유율은 49.5%로, 전기 대비 감사 점유율은 상승(2.7%p↑)하고 경영자문 점유율은 하락(1.2%p↓)하여 전체로는 전기와 유사 수준

*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에서 4대회계법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감사·세무 점유율은 상승, 경영자문 점유율은 하락 추세이며, 감사 점유율이 ’20사업연도 이후 과반에 미달하다가 금년에 과반(50.5%) 차지

[4대법인별]

□ 4대법인별 매출액은 삼일(1조231억원), 삼정(8,525억원), 안진(5,150억원), 한영(4,805억원) 順

ㅇ 경영자문 매출이 4대법인 중 유일하게 증가(3.4%↑)한 삼일의 매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508억원, 5.2%↑)하여 1조원을 초과

ㅇ 한영은 경영자문 매출이 크게 감소(△443억원, 18.4%↓)하여 매출액이 전기보다 감소(△243억원, 4.8%↓)

라. 회계법인 영업이익 : 1,287억원 (20.4%↓)

□ 전체 회계법인 영업이익은 총 1,287억원으로 전기(1,616억원)보다 329억원(20.4%↓)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률도 하락(2.8%→2.2%)

ㅇ 이는 매출액 증가(+1,035억원, 1.8%↑)에 비해 인건비(+900억원, 2.4%↑) 등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 (+1,364억원, 2.5%↑)한데 기인

* 인건비 외 복리후생비, 경기불황으로 인한 대손상각비, 위험관리를 위한 보험료 등 증가

외부감사 수행실적

※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中 외부감사법에 의한 감사실적(임의감사 등 제외) 보고내용 분석

가. 외부감사 수행실적 : 총 34,643건 (6.7%↑)

□ 전체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법에 따른 외부감사 실적* 은 34,643건으로 전기보다 2,165건 증가(6.7%↑)

* 개별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작성 회사의 별도재무제표 포함) 감사 실적 기준(이하 동일)

□ 등록법인의 외부감사 실적은 19,557건으로, 전기보다 588건(3.1%↑)증가하였으며, 감사회사 수 기준 외부감사 점유율* 은 전기보다 하락(58.4%→56.5%, 1.9%p↓)

*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회사 수에서 등록법인의 외부감사 회사 수가 차지하는 비율

□ 4대법인의 외부감사 실적은 4,614건으로 전기보다 345건(8.1%↑) 증가하였으며, 특히 상장회사 감사 실적이 크게 증가(20.9%↑)

ㅇ 감사회사 수 기준 4대법인의 외부감사 점유율* 은 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미미하게 상승(13.1%→13.3%, 0.2%p↑)하였으며, 상장회사 감사에 대한 점유율은 크게 상승(31.6%→37.1%, 5.5%p↑)

* 회계법인의 외부감사 회사 수에서 4대법인의 외부감사 회사 수가 차지하는 비율

나. 평균 감사보수 : 49백만원 (1.2%↓)

□ 외부감사법에 의한 외부감사 대상 회사의 평균 감사보수* 는 49백만원으로 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미미하게 하락(△0.6백만원, 1.2%↓)

*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법 법정감사 매출금액 / 외부감사 회사수

ㅇ 회계법인 구분별 외부감사 대상 회사 1사당 평균 감사보수는 4대법인 193.2백만원(3.4%↑), 등록법인 74.8백만원(1.6%↑), 일반법인 15.6백만원(2.5%↓)으로,

- 회계법인 규모가 클수록 대규모 회사에 대한 감사 비중이 커 감사대상 회사 1사당 평균 감사보수가 높으며, 전기 대비 4대법인의 평균 감사보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4대법인 감사회사 중 상장회사 비중 상승(18.9%→21.2%)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

소송 현황 및 손해배상 준비재원

가. 최근 3년간 소송 현황

□ 최근 3년간 감사업무 부실 등을 사유로 회계법인이 피소되어 종결된 소송건은 총 65건

ㅇ 이 중 24건의 소송에서 회계법인이 패소(일부패소 포함)하거나 화해로 종결되어 총 396억원* 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

* 안진 353억원(일성·한국수력원자력 등), 삼정 35억원(STX조선해양), 삼화 4억원(클립소프트) 등

□ 2023사업연도말 현재 회계법인이 피소되어 소송 진행중인 사건은 총 85건이며 소송금액은 5,784억원* 으로 전기보다 541억원 증가

* 안진3,946억원(한화오션,舊 대우조선해양), 삼정671억원(STX조선해양), 다산454억원(디아크), 한영329억원(중국은행), 삼정84억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나.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현황

※ 회계법인은 외부감사법 제32조 및 공인회계사법 제28조에 따라 감사업무 등에 따른 고객 및 제3자의 손해를 배상하기 위하여 손해배상준비금(내부)을 유보하고, 손해배상공동기금(한국공인회계사회)을 적립하거나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함

□ 2023사업연도말 현재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총 3조 2,728억원으로,책임보험2조6,597억원(81.3%),손해배상준비금5,177억원(15.8%), 손해배상공동기금 954억원(2.9%)으로 구성

□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전기대비 4,535억원 증가(16.1%↑)하였으며, 지속 증가 추세*

* (FY21)2조6,668억원 → (FY22)2조8,193억원 → (FY23)3조2,728억원

ㅇ 이는 4대법인을 중심으로 책임보험 가입 금액이 증가(+3,280억원)한데 기인하며, 4대법인의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은 2조4,525억원으로 전체의 74.9%에 해당

ㅇ 감사보수 총액 대비 손해배상 준비재원 설정비율은 4대법인 (275.2%)*과 4대법인 外 등록법인(108.5%)** 간 큰 차이를 보임

* (2조 4,525억원/8,912억원)×100 / **(6,200억원/5,712억원)×100

* ( )는 전체 회계법인 손해배상책임 준비재원 중 4대법인이 차지하는 비중

기타 정보

※ 감사품질에 대한 정보공시 강화 등을 위하여 외부감사법 개정에 따라 2019 사업연도부터 이사보수(5억원 이상인 경우), 품질관리 관련 정보 등 공시사항 확대

가.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이사 : 총 221명, 평균 7.6억원 (+23명, △0.6억원)

□ 2023사업연도 중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이사는 33개 회계법인 소속 총 221명으로, 이 중 4대법인 소속이 144명(65.2%)

ㅇ 전체 회계법인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이사의 보수 평균은 7.6억원이며, 삼일이 65명으로 최다 인원을 공시

나. 품질관리 예산 비중(평균)* : 전체 예산의 3.3% (0.1%p↑)

* 각 법인별 총 인건비 대비 품질관리실 인건비의 평균

□ 전체 회계법인이 품질관리에 사용한 예산은 전체 예산의 평균 3.3%이며, 이 중 등록법인은 평균 3.8%, 4대법인은 평균 3.5%로 전기* 에 비해 증가

* 전기 품질관리 예산 비중 : (전체) 3.0%, (등록법인) 3.2%, (4대법인) 3.3%


오늘은 2023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발표 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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