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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209개 회계법인의 매출액은 5.1조원으로 전기보다 16.8%(0.7조원) 증가

by 삼일아이닷컴 2022. 11. 1.
금감원은 2021 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회계법인이 대형화되고 외감대상 회사수가 증가하고 있어 인적자원 및 감사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경영자문 등 비감사 업무에 대한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감원은 등록법인의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품질관리 수준평가 실시, 등록요건 점검 등 회계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형회계법인의 고위험 회사에 대한 감사리스크 관리 및 수습회계사 관리체계 내실화 등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주요내용
□ (회계법인 수) 전체 209개로 전기말보다 14개 증가, 소속 회계사 100명 이상(대형)은 20개, 40~99명(중형)은 24개, 40명 미만(소형)은 165개
□ (매출액) 총 5.1조원으로 전기보다 0.7조원(16.8%) 증가, 이 중 등록법인은 3.9조원(비중 76.5%), 4대법인은 2.5조원(49.7%)
• 부문별 매출액은 경영자문 1.8조원(비중 36.3%),회계감사 1.7조원(32.5%), 세무자문 1.4조원(27.3%), 기타 0.2조원(3.9%)
□ (감사실적*) 총 28,852건으로 전기보다 1,883건 증가, 이 중 등록법인은 17,383건(60.2%), 4대법인은 4,081건(14.1%)
* 개별재무제표 감사실적(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인 회사의 별도재무제표 포함)
□ (소송현황) 회계법인이 피소되어 소송 진행 중인 사건은 총 115건*으로 전기보다 9건 감소, 소송금액은 5,894억원으로 전기보다 3,698억원 감소
* 대상 회계법인 19개

 

시사점
감사인 등록제 시행 등으로 회계법인의 대형화 추세가 지속
•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 시행 등으로 회계법인간 합병분할, 인력 증원으로 회계법인의 규모가 대형화*되고 있어
* 등록회계사 100명 이상 회계법인:17개(FY19) → 19개(FY20) → 20개(FY21)
• 소속 회계사에 대한 교육 강화, 감사업무 배정시 인적자원의 적격성 심사 등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
외부감사대상 회사수 증가에 따른 감사리스크 관리 강화 필요
• 新외감법 도입 이후 일시적으로 감소하였던 외부감사대상회사가 증가*하였으나, 등록법인의 감사실적 비중**은 전기보다 감소
* 전체 외부감사 실적 : 27,942(FY19) → 26,969(FY20) → 28,852(FY21)
** 등록법인 외부감사(회사수 기준) 비중 : 59.7%(FY19) → 61.3%(FY20) → 60.2%(FY21)
• 일반법인(감사비중 39.8%)도 감사품질관리 및 위험관리를 강화하여 부실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
경영자문 등 비감사 업무에 대한 독립성 강화 필요
• 회계법인의 경영자문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당기 경영자문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여 회계감사 매출비중을 상회**
* 경영자문 매출액 : 1조 3,137억원(FY19) → 1조 4,362억원(FY20) → 1조 8,494억원(FY21)
** 전체회계법인 경영자문 매출비중 : 36.3%, 회계감사 매출비중 : 32.5%
• 감사대상회사에 대한 비감사용역 수임시 위험평가 및 독립성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여 독립성 훼손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
회계법인 사업보고서의 충실한 작성 필요
• 회계법인 사업보고서는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부감사인 선임 기초자료 및 감사인의 감사품질 판단자료 등으로 활용됨
• 따라서 사업보고서의 유용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사업보고서를 보다 충실하고 정확하게 작성 및 공시할 필요
※ 회계법인이 사업보고서를 미제출, 허위기재, 기재사항 누락 또는 부실기재시 지정제외점수 부과 등 조치

 

[붙임] 2021 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금융감독원은 회계법인이 제출한 2021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 대하여 기업, 투자자 등 정보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계법인 경영현황 등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안내하고 있음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 회계법인은 사업보고서를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하여 공시하고 있으며 3월말 결산법인은 ’22.3월말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하고 그 외 법인(19개)은 ’22.9월말까지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1년의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분석
회계법인 일반현황
가. 회계법인 수 : 총 209개 (+14개)
□ ’22.3월말 현재 회계법인(금융위원회 등록)은 209개로 전기보다 14개 증가*
* 증가 15개(정윤, 율성, 숲, 뱅가드, 하온, 새로, 로엘, 해솔, 태림, 윤현, 아크, 신원, 수인, 금강, 늘봄 신설) 및 감소 1개(나래건민 합병)
• 규모별로는 소속 회계사가 100명 이상(대형법인)은 20개, 40~99명(중형)은 24개, 40명 미만(소형)은 165개*
* 신설 15개사는 모두 소형법인
•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법인*(이하 ‘등록법인’)은 전기와 동일한 40개이며, 대형(19개)과 중형(21개)에 분포
* 상장회사 감사를 위해 감사품질 확보에 필요한 일정한 공인회계사 수 최소 40명(지방 20명) 이상 등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등록한 회계법인
- 전기 중형이었던 1개사(신우)가 회계사수 증가로 대형으로 재분류
•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하지 않은 회계법인(이하 ‘일반법인’)은 169개로 대부분 소형임(대형 1개, 중형 3개, 소형 165개)

 

나. 등록회계사 : 총 23,938명 (회계법인 소속 13,737명, 비중 57.4%)
□ (등록회계사 분포) 등록회계사는 전체 23,938명으로 전기보다 1,077명(+4.7%) 증가
• 이중 회계법인 소속된 회계사는 전체의 57.4%인 13,737명으로 전기보다 733명(+5.6%) 증가
• 등록법인 소속은 10,824명으로 전기보다 489명(+4.7%) 증가
• 4대법인 소속은 6,300명으로 전기보다 165명(+2.7%) 증가하여 전체 대비 비중은 45.9%로 전기보다 1.3%p 하락
• 4대법인별로는 삼일(+74명, +3.4%), 삼정(+65명, +3.5%)의 증가율이 높은 수준
□ (경력별 현황)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 4,067명(29.6%)으로 가장 많고 이들 중 등록법인 소속은 2,674명(65.7%), 4대법인 소속은 753명임
• 4대법인의 경우 5년 미만 경력 회계사가 과반수(57.2%)를 차지하는 반면, 4대법인 外 회계법인의 경우 5년 미만 경력 회계사는 10.8%에 불과
• 한편, 회계법인에 소속된 수습회계사(미등록회계사)는 1,152명이며, 이 중 4대법인 소속은 1,002명(87%)으로 전기(709명, 67%)보다 크게 증가
※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는 회계법인 등에서 1년 이상의 실무수습 후 등록 가능
- 4대법인을 제외한 법인에서 150명(4대법인 외 등록법인 126명 및 일반법인 24명)이 실무수습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 (인력구성 현황) 회계법인에 소속된 등록회계사 중 이사는 3,535명(비중 25.7%)으로 전기(3,322명, 25.5%)보다 213명 증가(+0.2%p)
• 상장사를 감사할 수 있는 등록법인의 이사 비율(이사/등록회계사, 15.4%)이 일반법인(64.2%)보다 현저히 낮음
※ 등록법인의 경우 통합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 명의 이사가 다수의 회계사를 활용하여 감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데 기인함
• 회계법인 소속 총인원*은 29,970명으로, 그 중 공인회계사(수습 포함)가 49.7%이고 공인회계사 外 인력은 50.3%로 비중이 비슷함
* 등록, 수습회계사 외 변호사, 세무사, IT 전문가 등 전문가, 그 밖의 일반직원으로 구성
- 특히 4대법인의 공인회계사 비중(59.7%)이 일반법인(30.9%)의 약 2배에 달하는 등 일반법인은 공인회계사 外 인력비중이 높음

 

 


 

 

 

 

☞ 자세한 내용은 삼일아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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