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 한국세무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개최

한국세무학회가 지난19일(토) 서울대학교 SK경영관에서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세무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법률ㆍ경제ㆍ정책적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이미지 제공 : 삼일인포마인 >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조세법 해석의 기준 - 법적 안정성과 구체적 타당성’을 주제로 한 Doctoral Consortium이 오전 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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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이진오 명예교수와 경북대학교 백성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조세 해석의 기준을 다루고, 최원석 한국세무학회 학회장이 학술발표대회의 개회사를 맡았으며 강민수 국세청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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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진오 전 기획재정부 조세정책실장이 '우리나라 조세정책의 중장기 개편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대주제 특별세션이 진행되었다. 이후 법인세와 소득세 관련 토론에서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기획재정부, 세법학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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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션에서는 세무회계, 지방세, 조세법 등의 주제를 다룬 분과별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실무 전문가와 학자들이 최신 세무 동향과 이슈를 분석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학계와 법조계, 국세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세 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이끌어낸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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