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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전문가칼럼

[전문가칼럼] IPO를 목표로 꿈꾸고 도전하라

by 삼일아이닷컴 2022. 3. 24.

 

 

천형성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IPO사관학교 책임교수

 

모든 시작은 꿈으로부터 출발한다.
기업에게 IPO는 꽃이다. 이 말의 의미는 다양한 해석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질 수 없다. 회사마다 다양한 창업 동기가 있겠지만, 명확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시작부터 꿈꾸고 준비하며 도전하는 것과 맹목적으로 출발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창업 시작부터 IPO를 꿈꾸라고 말하고 싶다.
수많은 기업이 탄생하고 사라지고 또 존재하지만, 살아남는 모든 기업이 상장하는 것은 아니다. 상장기업은 전체 2,356개 기업으로 약 0.04%에 불과하다. 대다수 기업은 상장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어쩌면 상장은 최소한 기업이 선택받는 선물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창업에서 상장까지 12여 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다양한 통계가 있을 수 있지만, 여하튼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창업에서 상장까지 대폭 짧아지는 추세에 있다. 참 다행한 일이고 바람직한 현상이 아닌가 싶다. 경우에 따라 3년 이내 상장도 가능한 일이다.
상장의 의미와 가치는 여러 유익이 있지만, 기업에 있어 올바른 성장 기회를 얻는 것이 가장 큰 기회이자 가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이 사업가라면 창업 시점부터 IPO를 목표로 창업하고 도전하라고 권면한다. 아마도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처음부터 IPO를 준비해 간다면 서두르지 않아도 5년 이내 상장기업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많아질 것이 자명하다.
물론 양질의 기업이 상장하는 것을 전제한다. 그리고 산업별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업자가 얼마나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꿈꾸고 도전하느냐에 따라 IPO라는 성공의 시간표는 달라질 것이다.
고 정주영 회장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말로 유명하다. 하나의 기업이 상장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겠는가? 기업 수명이 다하지 않는 한 어느 기업이든 상장의 문은 열려 있다. 하지만,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그 기업이 가는 길과 상장의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이왕이면, 무엇을 목표로 창업할 것인가? 깊고 진지한 물음을 한 번쯤 자신에게 던져보기 바란다.
IPO를 향한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IPO 방법과 전략도 다양하지만, IPO를 자문하고 지원하는 곳도 많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제, 세상은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전문화 고도화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더하여 더 큰 시장을 만드는 데 역량을 활용하기 바란다. 여러분은 오직 사업만 집중하시라. 그 외 전문가는 세상 도처에 적잖게 준비되어 있다.
말만 하면 달려와 줄 전문가가 즐비하다는 말이다. 걱정하지 말자. 사업은 기업가가, IPO는 IPO 전문가에게 처음부터 가는 길을 묻고 따라가자. 단, 최소한의 지식을 탐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니 직접 챙기야 할 것이다. 어떤 자문도 코칭에도 최종 의사결정은 본인의 몫이다. 이에 따른 명확한 분별력이 서 있어야 한다. 이것은 본인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IPO는 단순히 상장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단어적 의미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상장은 기업이 성인에 이르러,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그에 걸맞은 역할을 감당하는 단계를 말한다. 더 나아가 성숙단계를 거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그야말로 든든한 경쟁력을 가지는 멋진 기업으로 성장이 사회를 지탱하고, 안정된 세상에 이바지하는 궁극적 목적이며 가치일 것이다. 물론 그 외 다양한 부가 가치는 그야말로 부여되는 당연한 보너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세상에 밝히 쓰임이 된다면 그 도전을 목표로 희생을 감내하는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매우 값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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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Opinion

IPO를 목표로 꿈꾸고 도전하라 2022-03-15 오전 9:00 천형성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IPO사관학교 책임교수 모든 시작은 꿈으로부터 출발한다. 기업에게 IPO는 꽃이다. 이 말의 의미는 다양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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